제38대 안암총학생회(회장=유병문·공과대 산업02, 이하 안암총학)는 △강한고대 만들기 5대 프로젝트 △학생회, 네트워크로 통한다 △여성정책이라는 큰 기조 하에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38대 안암총학은 등록금투쟁과 교육환경개선 등 교육투쟁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그 이외의 공약 이행은 활동이 미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38대 안암총학은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보건학과로부터 시작됐다. 그 이전에는 1959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1967년의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가 있었지만 학부과정에는 보건학 전공학과가 없었다. 이처럼 국내에서 최초로 보건학과를 신설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보건학과의 학문적 성격을 규정하고 어떤 전공
지난 4일(화) 과학도서관(이하 과도관) 2층 여자화장실에서 박 모씨가 몰래카메라로 여학생들을 촬영하다가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교내의 안전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안암캠퍼스 관리처 안전관리팀의 사건·사고 통계를 보면 △도난 15건 △화재 6건 △화재오인 3건 △안전사고 11건 △폭행 1건이 일어났다.
국내대학 학점교류제는 타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대학 간의 학생과 강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점교류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 학점교류 대상대학 - △경남대 △경희대 △국민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KAIST △한국
“전통 악기 소리가 지루하다니요, 일단 전통 악기를 접해보게 되면 우리의 전통 악기가 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는지 알게 될 겁니다.”심보경(공과대 건축.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04) 국악연구회 회장은 인터뷰에 앞서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주 ‘우리클럽 어때요’코너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기악 악기를 다루는 동아리, ‘국악연구회’를 소개한다.국악연구회는 19
최근 본교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들 중에서는 어떤 선행을 하는 학생이 있을까. 이번 ‘칭찬합시다’코너에서는 그들 중에서도 터키 전통의상인 ‘히잡’을 머리에 두른 터키인 하바 건(Havva Gun)(사범대 영교 04)씨를 만나 봤다. 그녀는 본교 홍보대사 ‘여울’의 외국인 학생이다. ‘여울’은 지금까지 외국인 홍보
TV와 인터넷 등 영상 매체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점차 줄어들면서 사람이 그리워지는 현대 사회이다. 이에 <인간시대>, <그 사람 그 후>, <김한길과 사람들> 등을 제작해 인생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정호식(사회학과 80학번)PD를 만나봤다. △PD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해달라.-PD는 방송사에서 기
안암병원(원장=김형규 교수·의과대 의학과) 비뇨기과 김제종(의과대 의학과)교수가 지난 달 9일 ‘제 35회 송촌 지석영 의학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남성과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그는 SCI에 등재된 논문만 20여 편이 넘고, 국내에서 등재한 논문도 60여 편이나 될 정도로 왕성한 연
정민정(한국사학과 93학번)씨가 <그녀들은 어떻게 CEO가 되 었나?>(부·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여성들의 비범한 성공 비결에 대해 다루고 있다. △100% 천연 유기농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고나코리아 이진민 사장 △제대혈 보관 바람을 일으켰던 메디포스트 양윤선 사장 △한국 최초의 아동용 가구를 만들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
본교의료원(원장=홍승길 교수·의과대 의학과)은 지난 달 14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에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아동돕기 희망기금’ 500여만원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본교의료원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달 초에 구로병원에서 사진전을 열어 모금한 것이다. 위자야시리(Wijavasiri) 스리랑카 대사는 “ 지난 지진해일 피해시 보여줬던 열성적인 활동에 이어 다시 한
구로병원(원장=오동주 교수·의과대 의학과) 감염내과 김우주(의과대 의학과)교수와 안암병원(원장=김형규 교수·의과대 의학과) 황경임 간호사가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불자연합회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김 교수와 황 간호사는 함께 간 40여명의 봉사단과 함께 현지에서 약 3000여 명의 환자를
스킨스쿠버 다이빙 동아리(회장=장덕민·유전공학 02)에서는 지난 달 3일부터 6일까지 재학생들과 졸업한 선배들이 모여 독도 탐사를 다녀왔다. 이 탐사에 참여했던 이승하(경영대 경영99)씨를 만나 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독도탐사의 계기는 무엇인가 -올해 본교 100주년을 기념해서 ‘바다로 세계로’란 이름으로 3박 4일동안 독도에 다녀왔다. 독도의 바
이번 ‘교수님의 학창시절’에서는 본교의 몇 안되는 여자 교수로서 말과 행동에 당당함이 풍겨나는 사범대 영어교육과 허명혜(영어영문학과 74학번) 교수를 만나 허 교수의 대학 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허 교수가 학교를 다니던 70년대 중반은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많지 않던 시대였다. 지금은 학내의 남녀 비율이 점차적으로 비슷해지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여성
지난 22일(금) 노조원들이 안암병원 로비에서 농성하는 모습 안암병원(원장=김형규 교수·의과대 의학과)의 파업이 노조의 직권중재안 수용에 따라 지난 23일(토) 철회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이하 병원노조)는 지난 20일(수)부터 안암병원을 비롯 한양대·이화여대의료원 등 전국 14개 주요 병원에서 파업을 시작했다. 노사의 협상이 직권중재에 회부된 이후 15
안진태(독어독문학과 73학번)교우가 <엘리아데·신화·종교>를 출간했다. 이 책은 1907년에 태어나 현대의 위기를 경험한 엘리아데의 종교와 신화 개념을 비평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성(聖) △속(俗) △성현(聖顯) 등을 주제로 그 구체적 양상을 살폈다. 또 엘리아데의 종교현상학적 방법과 신화 해석, 역사관을 다뤘다. 저자는 엘리아데의 종교와
지난 3일(금) 인촌기념관 제6회의실에서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 교수·문과대 국어국문학과)이 주최한 제 2회 민족문화연구원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 회의는 ‘한국학, 세계와의 대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세계적 시각에서 한국을 연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발표는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 아시아 언어문화과의 헨리 임(H
안암병원(원장=김형규 교수·의과대 의학과) 부정맥센터 김영훈(의과대 의학과)교수팀이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한 심방세동 치료법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김 교수팀은 1998년 6월부터 2005년 3월까지 17세부터 80세까지(평균연령 52.5세)의 심방세동 남녀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시술한 결과, 약 80%의 완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
의과대(학장=최상룡 교수·의과대 의학과)가 지난 달 31일(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이곡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더불어 발전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룡 의과대학장 △김린 기획조정실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원종 충북도지사를 포함해 60개 기업 및 대학 단체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최 학장
지난 3일(금)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제 42회 원주시장배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에서 본교 농구부가 경희대를 72:62로 꺾고 단독우승을 차지했다. 본교 농구부는 지난 2일(목) 연세대를 87:75로 제압하며 공동우승을 확보했다. 그리고 경희대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7전 전승으로 단독우승을 차지했다. 본교의 이번 우승은 지난 1999년 2차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 2일(목) 인촌기념관에서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본교가 공동으로‘2005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방정보보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국방 중장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인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는 <IT강군 건설과 국방 정보보호>라는 주제